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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뉴스

與 호주제 연내 폐지 작업 착수 與 호주제 연내 폐지 작업 착수 발행일 : 2004-07-19 등록일 : 2004-07-19 [연합뉴스 2004-07-19 10:21] 가족범위 확대도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 열린우리당은 19일 당 개혁과제 중의 하나인 호 주제 폐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우리당은 우선 여성분과위 차원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정부의 민법개정안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정 여부를 결정, 이를 연내 처리키로 했다. 현재 정부가 제출한 민법개정안은 호주제 폐지와 부부합의로 어머니의 성과 본의 승계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동성동본 금혼제도를 폐지하되 근친혼 금지제도를 도입하고 여성의 재혼 금지기간 삭제 및 친양자제도 도입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당내에서는 가족의 범위에 최근 급증하는 독신가구,.. 더보기
"나눔은 실천...묘비엔 '웃기고 자빠졌네' 바래" "나눔은 실천...묘비엔 '웃기고 자빠졌네' 바래" 발행일 : 2004-07-16 등록일 : 2004-07-16 [현장] '아름다운 가게' 특강 나선 코미디언 김미화씨[호주제폐지운동본부 홍보대사] ▲ 15일 '나눔과 참여가 아름다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코미디언 김미화씨. 김씨는 연예계 최고 '맘짱'으로 통한다. ⓒ2004 오마이뉴스 강이종행 코미디언 김미화(40)씨. 그는 방송연예계 최고의 '맘짱'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씨는 본업인 방송활동 외에 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유니세프,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환경운동연합 등 50여개의 시민사회·복지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휴식처인 '나눔의 집', 고아원·양로원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상.. 더보기
"호주제 하루빨리 폐지해 생계·육아·가사의 짐 남녀 나란히 나눠져야" "호주제 하루빨리 폐지해 생계·육아·가사의 짐 남녀 나란히 나눠져야" 발행일 : 2004-07-08 등록일 : 2004-07-09 [세계일보 2004-07-08 13:45] 내일신문 이옥경(60) 신임 편집국장. 중앙 종합일간지에서 여성이 편집국장을 맡은 것은 처음인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운동을 한 데 이어 내일신문 편집위원 겸 시사여성주간지 미즈엔의 대표를 맡아왔다. 여성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버틸 수 있었던 노하우를 묻자 그는 “남성들하고 동료로 일해보지 않아서 갈등이나 경쟁을 느껴본 적은 없다”고 답한다. 여대(이대)를 나와 여성 운동을 하다 여성주간지 미즈엔 대표까지…. 모두 여성들하고만 일해온 케이스라서 특별한 기억이 없다는 것. “일간지 대표인 지금도 남성들이 모두 부하직원이고 게다.. 더보기
호주제 폐지되면 남성의 건강, 수명 등 삶의 질 향상 호주제 폐지되면 남성의 건강, 수명 등 삶의 질 향상 발행일 : 2004-06-21 등록일 : 2004-06-21 호주제의 사회, 문화적 영향에 관한 학제적 연구 중간발표회 여성부는 6월21일(월)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호주제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관한 연구」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책임연구원 :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김광억 교수)에서 여성부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것으로 기존 연구가 호주제의 위헌성 여부에 집중되었던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가족문화 및 가족관계적 측면, 사회생물학적 측면 등 다학문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날 중간발표에서 김광억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는 「국가-사회의 관계속에서 호주제가 가족문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호주제.. 더보기
권해효가 호주제 폐지운동하는 이유 권해효가 호주제 폐지운동하는 이유 발행일 : 2004-06-14 등록일 : 2004-06-15 ▲ 영화배우 권해효씨.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둘째 아이를 낳고 출생신고 하러 동사무소에 갔어요. 서류에 집사람의 본적주소까지 적었더니, 동사무소 직원이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더라구요. 본적은 아이의 아버지만 적도록 되어 있다는 겁니다. 남편과 집사람의 본적은 당연히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호적에는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의 호적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영화배우 권해효씨는 "평소 호주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권씨는 10일 경남민언련 주최로 창원대에서 열린 제20회 시민언론학교에 강사로 나와 "언론이 호주제 폐지에 나서야 한.. 더보기
호주제가 하루빨리 폐지되고 ‘개인별 신분등록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호주제가 하루빨리 폐지되고 ‘개인별 신분등록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발행일 : 2003-12-17 등록일 : 2003-12-19 호주제 폐지를 위한 각계 각 층의 성명서가 소나기처럼, 혹은 끊이지 않는 가랑비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주장하는 '호주제폐지' 올해 안에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은 한국여성의전화연합에서 호주제를 폐지하고 개인별신분등록제 확립을 주장하는 성명서의 내용 전문입니다. 호주제가 하루빨리 폐지되고 ‘개인별 신분등록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국회는 ‘호주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소나기성명서 16-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호주제는 남성 중심으로 호주를 승계하도록 하고, 여성이 혼인할 경우 남편의 가에, 자녀.. 더보기
호주제 폐지 법안의 국회통과를 조속히 요구한다. 호주제 폐지 법안의 국회통과를 조속히 요구한다. 발행일 : 2003-12-17 등록일 : 2003-12-19 호주제폐지를 위한 1인 시위는 끝이 났지만 각계 시민·사회 단체의 소나기 성명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호주제폐지를 지지하고, 2003년 내에 민법개정안 통과를 바라는 성명서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제 폐지 법안의 국회통과를 조속히 요구한다. [성명서-17]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호주제는 국가고유의 전통적인 가족방식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회의원들은 호주제폐지가 마치 전통적인 가족개념을 붕괴시키면서 국가적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는 몰상식적인 발언을 하여 “호주제 폐지 민법개정안”이 많은 논란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 더보기
호주제폐지 1인 시위를 마칩니다. 호주제폐지 1인 시위를 마칩니다. 발행일 : 2003-12-15 등록일 : 2003-12-16 하·루·소·식[제17호] 2003년 12월 11일(목) ▲ 1인 시위 18일째 - 이구경숙 여성연합 정책부장“호주제 폐지, 여야 3당 당론 결정” 날씨도, 마음도 차가운 국회 앞에서 1시간동안 서 있으면서 이런 꿈을 꾸어보았습니다. 내일 조간신문에 이런 제목으로 1면 톱기사가 도배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이런 공상을 하고 있노라니 각종 정치 사안은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하룻밤 만에도 합의를 잘 하면서, 정작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게 우리 국회의원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주제 폐지운동이 시작된 것만 따져도 5년이고, 본격적으로 법안이 발의된 시점으로만 따져도 반년이 지.. 더보기
호주제폐지?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 당연한 겁니다. 호주제폐지?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 당연한 겁니다. 발행일 : 2003-12-11 등록일 : 2003-12-11 하·루·소·식[제16호] 2003년 12월 11일(목) ▲ 1인 시위17일째에 참여한 최문성미 조직국장오늘은 제244회 임시국회 내 법제사업위원회에서 호주제폐지민법개정안이 심의되는 날입니다. 법제사업위원회에서 심의 후 통과가 되면 바로 본회의로 상정됩니다. 호주제에 대한 논란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2003년 이었습니다. 많은 논란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폐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또 “호주제가 아직 폐지 안됐어?“라고 묻는 분이 계실 정도로 폐지는 당연시 되어왔습니다. 오늘은 호주제폐지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겠지요? 국회 앞 1인 시위에는 여성연합의 최문성미 조직국장과 동국대 중문학과 2학년 .. 더보기
호주제폐지의 희망을 봐요~~ 호주제폐지의 희망을 봐요~~ 발행일 : 2003-12-10 등록일 : 2003-12-10 하·루·소·식[제15호] 2003년 12월 10일(수) ▲ [1인 시위-16일째] 김은희 여성연합 총무부장호주제폐지 민법개정안 연내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는 오늘도 계속되어 16번째가 됩니다. 이번 주 화요일이면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날이라 시위를 끝내려 했으나 국회의원님들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이번 주 1인 시위는 사무처 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여성연합의 활동가들을 매일 돌아가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살림을 도맡아 하고 계시는 김은희 총무 부장과 채리미영 기획간사님이 국회 앞에 나섰습니다. 김은희님의 1인 시위 소감을 들어볼까요? 1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