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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뉴스

호주제 폐지 의원 입법추진 "호주제"폐지를 위한 간담회 개최 호주제 폐지 의원 입법추진 "호주제"폐지를 위한 간담회 개최 발행일 : 2003-04-25 등록일 : 2003-05-09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보부장 이선영 ▲ "호주제"폐지를 위한 간담회를 주최한 국회인권정책연구회 회장 이미경 의원 ⓒ 한국여성단체연합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이 의원입법형태로 추진된다. 국회인권정책연구회와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연대는 22일 국회에서 여야의원 10여명과 여성·시민단체대표 및 법무부, 여성부, 대법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호주제 폐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시민연대가 최근 의원입법을 요구한 민법개정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 간담회는 최영희 국회의원 사회 하에 진행되었으며, 이를 주관한 국회인권정책연국회 회장인 이미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까지 시민운동.. 더보기
호주제 확실히 폐지하겠다 호주제 확실히 폐지하겠다 발행일 : 2002-11-06 등록일 : 2003-05-09 노무현 후보, 전달식서 밝혀 한국여성단체연합 박병헌 '2002 대선여성연대'(이하 '여성연대')는 6일(수) 오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에게 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오경숙 2002대선여성연대 공동본부장이 노무현 후보에게 여성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있다. ⓒ women21오늘 행사는 각 당 대통령 후보에게 여성 정책 과제를 전달하고 공약으로 선정할 것을 요구하기 위한 각 후보와의 만남 중 첫번째 자리로 준비되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여성연대'에서는 이오경숙 (2002대선연대 공동본부장), 최상림(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부대표), 이윤경(한국보육교사회 회장), 김상희(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신혜수(한국여성.. 더보기
호주제 폐지는 대세, 개정안에 대한 논의 시작해야 호주제 폐지는 대세, 개정안에 대한 논의 시작해야 발행일 : 2002-10-24 등록일 : 2003-05-09 '21세기 가족의 전망과 호적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 열려 한국여성단체연합 박병헌 평등사랑변호사모임과 국회 인권정책연구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23일(수)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호주제폐지를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중점을 두었던 그 동안의 호주제폐지 운동의 과정을 넘어서 호주제 폐지 이후에 적용될 호적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이 이뤄진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호적제 개선을 포함한 호주제 폐지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활동을 해오신 여성연합 고문이신 이이효재 전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발제와 호주제 폐지 .. 더보기
국회의원 81% "남성우선 호주승계 불합리" 국회의원 81% "남성우선 호주승계 불합리" 발행일 : 2002-02-28 등록일 : 2003-05-09 한국여성단체연합 이구경숙 국회의원들의 80.5%가 남성이 우선적으로 호주를 승계하는 현행 호주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제폐지를 위한 시민연대(간사단체 : 여성연합, 가정법률상담소, 여협, 호폐모)'는 지난 27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강당에서 와 향후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으로 작년 11월부터 1개월여에 걸쳐 실시한 것이며, 국회의원 271명 중 113명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 '호주제폐지시민연대'가 27일 국회의원 의식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오경숙 여성연합 상임대표, 곽배희 가법 소장, 은방희 여협 회장, 고은광순 .. 더보기
우리 딸들에게 호주제없는 평등세상을… 우리 딸들에게 호주제없는 평등세상을… 발행일 : 2002-01-10 등록일 : 2003-05-09 호주제 집중서명운동 및 딸사랑아버지모임 창립 채비 여성연합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강씨는 임신 8개월된 몸을 이끌고 종로구청을 찾았다. 남편이 호주로 되어있는 자신의 호적을 無호주(집안에 호주를 두지 않음)로 바꾸기 위해서였다. 남편과 강씨, 그리고 곧 태어날 아이까지 합쳐도 서너명을 넘지 않을 자신의 가족 중 누가 누구의 주인이라는 게 싫어서였다. 또 태어날 아이에게 딸이라고 해서 차별받는 세상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까닭에서였다. 그러나 구청 직원은 강씨를 이 사무실, 저 사무실로 데리고 다니더니 결국은 '접수조차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럼 접수가 안된다는 증명서(불수리증명원)라도 떼어달라고 졸라봤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