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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문] 여성부 호주제 폐지 홍보책자 발간 [기사문] 여성부 호주제 폐지 홍보책자 발간 발행일 : 2003-08-18 등록일 : 2003-08-20 [경향일보] 최종 편집: 2003년 08월 18일 08:31:39 여성부는 호주제 폐지 홍보용 소책자 ‘가족을 지키는 것은 호주제가 아니라 사랑입니다’를 호주제폐지 특별기획단과 공동으로 발간했다. 책에는 호주제의 문제점·피해사례 등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여성부는 이 책자를 각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등에 2만부정도 배포하고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go.kr)를 통해서도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여성플라자 동아리실 무료 대여 서울여성플라자는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여성소모임을 대상으로 동아리실을 무료 대여한다.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인터넷 전용선도 설치되어 있다. 주 1회,.. 더보기
[기사문] 그들은 정치적으로 당당했다 [기사문] 그들은 정치적으로 당당했다 발행일 : 2003-08-13 등록일 : 2003-08-22 [한겨레21] 2003년 08월 13일 (수) 18:51 [조선 전기의 여성들] 신사임당은 혼인한 뒤 오랫동안 남편 이원수와 함께 강릉 친정에서 살았다. 사임당의 아버지는 둘째 자식인 그에게 가계를 물려주고 싶어서 사위에게 “내 자네의 처만은 곁에 두고 싶네”라고 말하곤 했다. 사임당이 아들 이이를 낳은 강릉 오죽헌은 사임당 친정의 별채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뒤 남편과 함께 친정에 사는 여자가 많았다. 사임당은 죽기 전 남편에게 새 아내를 얻지 말라고 당당히 요구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소곳하고 순종적이며 남편에게 종속된 ‘조선 여성상’이 우리의 전통은 아니었다. 지배층 사대부의 지배이념으로.. 더보기
[기사문] 호주제 폐지론에 힘보탠 KBS ‘노란손수건’… “엄마,내 성은 누구꺼야?” [기사문] 호주제 폐지론에 힘보탠 KBS ‘노란손수건’… “엄마,내 성은 누구꺼야?” 발행일 : 2003-08-13 등록일 : 2003-08-20 [국민일보] 2003년 8월 13일 윤지민이 정지민으로,정지민이 다시 이지민으로,그리고 이지민이 또 정지민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 꼬마 아이의 뒤엉킨 성씨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BS 1TV에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은 미혼모 윤자영(이태란)이 홀로 키워온 아들 윤지민의 호적입적을 둘러싼 갈등을 그리며 호주제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 드라마를 보고 현행 호주제의 문제점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 제도의 폐지론에 가세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여성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호주제 폐지 운동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 더보기
[기사문] 조민기, ‘나쁜 남자’ ‘착한 남자’ 오가며 열연 [기사문] 조민기, ‘나쁜 남자’ ‘착한 남자’ 오가며 열연 발행일 : 2003-08-13 등록일 : 2003-08-20 [연합]2003년 08월 13일 13:12:01 탤런트 조민기는 아침에는 ‘나쁜 남자’로, 저녁에는 ‘착한 남자’로 매일 변신한다. 두 드라마에 동시에 출연중인 그는 한 드라마에서는 옛 애인의 아이를 뺏는 나쁜 남자로, 다른 드라마에서는 과거가 있는 여인을 감싸고 사랑하는 ‘착한 남자’로 극단적인 캐릭터 변신을 하고 있다. 조민기는 MBC 아침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와 KBS1TV의 일일연속극‘노란 손수건’에 동시에 출연중이다. 두 드라마는 임신한 애인을 버리고 조건 좋은 여자를 찾아간 남자가 후에 아이를 찾는 과정을 공통적인 줄거리로 하고 있다. 조민기는 ‘그대 아직도 .. 더보기
[성명서] <건의서> 호주제 폐지 및 신분등록제도 개정에 관한 건의 [성명서] 호주제 폐지 및 신분등록제도 개정에 관한 건의 발행일 : 2003-08-11 등록일 : 2003-08-19 호주제 폐지 및 신분등록제도 개정에 관한 건의 한국여성단체연합 2003. 8. 11 1. 지난 5월 27일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법개정법률안이 의원발의된 후 첫 번째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동안 호주제 폐지를 촉구하는 272 발족, 법조계 및 법학계 선언, 사회지도자 선언, 문화계 선언, 1만인 남성선언 등 각계에서 호주제 폐지를 촉구하는 선언이 이어졌다. 여성연합이 5월 9일 - 6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네티즌 설문에 따르면 '성씨선택에 대해 총 80,203명 중 찬성 46,061명(57.4%), 반대 28,856명(36.0%), 판단유보 5,286명(6.6%)'.. 더보기
[기사문] [이 남자가 좋다 ⑤] 박 진 한나라당 대변인 [기사문] [이 남자가 좋다 ⑤] 박 진 한나라당 대변인 발행일 : 2003-08-08 등록일 : 2003-08-12 “보수정당 벗으려면 여성과 친해져야죠” ◀마흔 중반을 넘어선 남자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듣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가벼운 포옹도 그렇다. 이 남자는 좀 다르다. 아내는 물론이고 다 커서 아버지 손길을 덜 탈법한, 대학에 다니는 아들과 고3인 딸을 덥석덥석 안아주거나 툭 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던지는 그런 40대 중반의 남자다. 그것도 왠지 딱딱하고 권위적일 것 같은 정치인이다. 박 진(46) 한나라당 대변인이 바로 그 남자다. “유학생활 할 때부터 가족들간에 스킨십이 무척 자연스러웠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주저 없이 포옹할 때가 많아 가끔 보는 사람들이 어색해할 때도 있었지만요.. 더보기
[기사문] 호주제폐지 드라마 인기 끈다 [기사문] 호주제폐지 드라마 인기 끈다 발행일 : 2003-08-08 등록일 : 2003-08-12 등 호주제 담아 안방속으로 △KBS TV 의 한 장면. 아줌마들의 수다거리마냥 치부됐던 드라마들이 호주제 폐지에 발 벗고 나섰다. MBC, KBS, SBS TV 방송 3사 드라마들이 모두 민감한 호주제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가장 뜨겁게 호주제 폐지를 거론한 드라마는 KBS TV 일일 드라마 (박정란 극본)이다. 생활도자기 디자이너 윤자영(이태란)은 회사 사장과 바람난 첫사랑 이상민(천호진)과 헤어져 애를 낳았다. 남자가 반대한 애였다. 자기 호적에 올리고 윤지민으로 키웠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애를 자기 호적에 올리고 이지민이란 이름으로 키우겠다고 나섰다. 자영은 울고불고 절대 안 된다 그러지만 방법이.. 더보기
[기사문] "호주제 폐지 결사반대" [기사문] "호주제 폐지 결사반대" 발행일 : 2003-08-07 등록일 : 2003-08-11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호주제폐지반대 시민사회단체연합(이자현 상임대표)은 7일 오전 결성식을 갖고 호주제 폐지반대를 주장했다. 연합은 회견문에서 "호주제 존폐의 문제는 일부 폐지론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민족의 장래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한나라의 기반이자 민족적 정통성의 근간인 호주제 폐지는 민족의 뿌리를 뽑아버리는폭거"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1990년도 제3차 가족법 개정에 따라 호주의 경제적 특혜와 법적 권리의무는 폐지됐으므로 남녀평등의 원리를 문제 삼아 개정논의를 하는 것은 국력낭비"며 "호주제 폐지로 인해 성, 혼인, 가족, 국가 윤.. 더보기
[기사문] 마당] 아직도 호주제 타령인가 [기사문] 마당] 아직도 호주제 타령인가 발행일 : 2003-08-06 등록일 : 2003-08-11 [대한매일] 2003-08-06 (오피니언/인물) 칼럼.논단 15면 10판 1642자 며칠 전 정기국회 개회를 한 달 앞두고 호주제 폐지에 관한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전화로 미리 설문한 결과를 뉴스로 들었다.67명이 찬성했고 4명이 반대했고,그 나머지가 답변을 미루었다고 한다.아직도 200여명이 답을 미루거나 반대라니! 신원조회가 필요했을 때였다.그동안 내가 암기해왔던 본적을 꾹꾹 눌러써서 제출했는데 전화가 왔다.본적이 틀렸다는 것이다.다시 불러가며 확인을 해주었더니,전화를 통해 건네 온 말은 “결혼하셨잖아요.그러면 남편의 본적이 본인의 본적이 되는 겁니다.”라는 근엄한 계도의 남자 목소리였다. 아차,싶었.. 더보기
[기사문] 호주제 폐지 ‘서포터스’ [기사문] 호주제 폐지 ‘서포터스’ 발행일 : 2003-08-06 등록일 : 2003-08-11 [시네21] 드라마 의 특별한 홍보… 제도의 문제 극적으로 다뤄 폐지론 공감대 넓혀 최근 호주제의 폐해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다. 한국방송 일일드라마 과 문화방송 아침드라마 가 그것이다. 두 드라마는 모두 여자 주인공이 혼자 낳아 기른 아이를 옛 애인인 친부가 빼앗아가려고 하는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SBS 아침드라마 또한 상황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아이를 낳은 어머니의 권리를 무시한 채 친부가 일방적으로 아이에 대한 친권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두 드라마와 비슷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호주제에 무릎 꿇는 ‘모계 가족들’ 드라마 속 상황이 어떤 것인지 먼저 을 보자. 윤자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