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세살대 전남편과 이혼을 했습니다 원인은 생활력없는 데다가 폭력과 거짓말 카드빚이 상상도 못할정도입니다 도저히 생활이 안되서 선택을 했습니다 난폭한 아빠밑에서 크는 것보다 내가 당당하게 키울자신이 있었는데 살다보니 어려움이 많더군요 지금은 아이가 7살때 재혼을 해서 데리고온아이는 초등6학년이고 새로 낳은 아이는 6살인데요 6살아이가 우리 형아는 김아무개고요 나는 이아무개라고 누가 물으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무척 난감하더군요 살면 살수록 어려운 점이 많아요 큰아이 또한 자기가 새아빠와 성이 다르고 7살ㄷ때 만나서 어느정도 알아서 그런지 아빠가 잘하는데도 큰아이는 마음을 잘 열려하지 않습니다 작은 아이또한 나중에 어떻게 이해를 시켜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한번 큰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다행히 8주정도 부상이라 엄마가 보호자인 합의대상이 되지 사망사고였을시는 친아빠가 있어야 합의가 된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엄마인데 친아빠가 있어야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하루 속히 페지되기를 빕니다만 호주제가 펮지 된다하더라도 이미 6학년이니 나중에 새아빠 성을 따른다고 하더라도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 부모의 성을 선택할수 있다면 조금은 문제가 달라질수도 있겠는데요 하루속히 페지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