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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문] 성비불균형해소 이제 여성이 나서야죠 | |||||||||||||||||||||
발행일 : 2003-05-22 | 등록일 : 2003-05-23 | ||||||||||||||||||||
[오마이뉴스] 호주제 등 불평등한 사회구조개선시급 전용모 기자 '만약에 자녀를 한 명만 낳아야한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134명중 91명·68%)', '남자아이를 낳기 위해 성감별을 받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127명중 94명·74%)' '남아선호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호주제 등 불평등한 사회구조가 개선돼야한다(159명중 72명·45%)'는 결과가 22일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9일 오후 사하구 괴정동 신세화백화점 앞에서 부산여성단체연합 주최, 부산여성회 주관으로 가진 '영남지역 성비불균형 해소를 위한 딸 사랑운동 선포식<딸에게 희망을 부모에게 행복을>' 가운데 벌인 질문지 현장 스티커 붙이기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부산여성회 김정희 사무국장은 "남아선호사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남지역에서 이에 대한 의식정도와 이유 등 정확한 실태조사를 하여 홍보·순회교육·캠페인 등을 통한 의식전환유도와 함께 딸 사랑 운동을 광범위하게 진행, 성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부산여성단체연합 박영미(43) 회장은 "딸 사랑 운동은 딸만 사랑하자는 게 아닌 딸, 아들을 함께 사랑하자는 사회 의식개혁 운동인 동시에 성차별을 해소할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민 운동"이라며 "딸 아들 평등사랑 실천단을 구성, 딸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는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결혼 적령기 남녀와 손주를 볼 50-60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의식 개혁운동을 펼쳐 성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 때까지 이 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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