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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나눠요/공개상담

이게 외 호주제페지 주장으로 되는지요

 
  

 
이게 외 호주제페지 주장으로 되는지요
이름 : 이해 안되는 놈 등록일 : 2003-05-31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호주제 페지하고 무슨연관이 있는지 말도 안되는소리하고있는데

호페론자들의 1인1적제도 부모는 기록하는것으로 아는데 아버지 모르면 당연히 명문화시키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호주제에서도 평생따라다니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느데

그게 싫으면 외가쪽으로 등재하든지

그래야 여자들 편히 결혼할수있는것 아닌가요.

정상적으로 호주제 없어지면 구체적으로 피해 안주는 방법을 답변해주셔요.

"법적으로 있는 아이를 없애고 미혼모를 처녀로 만더는 방법을"

"이혼경력 없애는방법"
    

  


사회 > 문화일보 2003년 5월31일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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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자매`로 호적 오른 이유진 "호주제 희상양" 동정 봇물  
최근 자신이 혼혈아라는 가족사를 고백한 탤런트 이유진(26·사 진)씨에 대해 그의 팬들뿐 아니라 여성계에서도 동정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호적에 외할아버지의 딸로 올라 있어 법적으로 어머니와 자매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는 “가장 힘들었던 것은 초등학교부터 고교 까지 매년 새 학기마다 가족관계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었다”며 “선생님에게 ‘아버지가 미국 사람이고 그래서 외할아버지 호적 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엄마가 그런 이유로 학교에 불려다?耐?봐 내 스스로 먼저 밝혔다”고 말했다.

여성계는 이씨의 가슴 아픈 사연이 이혼모나 미혼모의 자녀에 대 한 차별을 조장하는 호주제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 다.

현행 민법상 자식은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르고 부가(父? 에 입적해야 한다.

미혼모의 자녀는 아버지를 ‘알 수 없는 자’ 로 명문화해야만 어머니 호적에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알 수 없는 자라는 사실이 호적에 명시됨으로써 미혼모의 자녀는 입학·취업·결혼 등 중요한 시점마다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 다.

이처럼 호주제는 미혼모 자녀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고 있으 며, 여성계는 이 점을 호주제 폐지 사유의 하나로 지적해왔다.

이씨의 어머니도 미혼모로 호적을 만든 뒤 이씨를 딸로 입적시킬 수 있었지만 이씨가 평생 미혼모의 자녀임이 꼬리표처럼 따라붙 은 채 살면서 차별받는 것보다 외할아버지 호적에 올리는 편이 더 낫겠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최정아 사회복지부장은 “호주제가 폐지되고‘ 1인1적’제도가 도입된다면 이유진씨의 경우도 자신을 대표로 하 고 생부모를 표시할 수 있는 신분등기가 가능하며 사생활도 보장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