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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는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 '국회의원 김근태' 국회의원 김 근 태 (새천년민주당 )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또한 걱정스럽습니다. 우리 나라의 가임 여성 출산율은 1.3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인구가 유지되어야 건강한 사회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텐데, 출산율 저하가 결과하게 될 미래 사회의 모습이 우려됩니다. 남성을 중심으로 가계를 이어가도록 하며 여성을 2류 시민으로 간주하는 우리 사회가, 젊은 여성들에게 출산과 육아의 무거운 책임을 떠넘긴 채 방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주제 폐지가 이슈로 등장한 건 꽤 오래 전이지만, 이제야 겨우 논의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호주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이 달 중 의원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될 전망입니다. 논의가 입법부로 넘어오면서, 호주제.. 더보기
지지하는 사람들 '국회의원 박근혜' 국회의원 박근혜 일부에서는 호주제를 폐지하면 가족이 해체될 것처럼 말하기도 하지만, 호주제가 존재하는 지금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세계 최고수준이고 계속 높아져 가는 걸 보면, 가족은 호주제가 아니라 오히려 부부간의 평등과 서로 위하고 아끼는 가운데 지켜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녀평등은 역사발전의 방향이고, 여성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해야 국가도 발전합니다. 그동안 여러 여성단체들과 많은 분들이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서 노력해 온 결과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호주제 폐지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호주제 폐지에 반대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고, 호주제 폐지 과정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대하는 분들을 설득하면서 계속 노력해야 .. 더보기
지지하는 사람들 '국회의원 이미경' 국회의원 이미경 (새천년민주당) 그리고 태아에 대한 성감별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감별에 의한 여자태아 낙태가 1년에 3만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남아선호 사상과 반인권적 성감별 및 여자태아 낙태는 우리사회의 여성 인권 현실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저는 이런 일의 근간에는 남성우월주의를 법으로 보장하는 “호주제”가 있습니다. 이것 뿐이 아닙니다. 남성의 경우는 혼외 자(子)를 부인의 동의없이도 자신의 호적에 올릴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반드시 남편의 동의를 얻어야만 합니다. 요즈음은 세 쌍이 결혼을 하면, 한편에서는 1쌍이 이혼을 합니다. 세계 2위의 이혼율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어떤 여성은 이혼하고 아버지는 양육권과 친권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여성은.. 더보기